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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균 민주당전남도당부위원장, 완도군수 출마선언사진>신영균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부위원장이 22일 완도군수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청해진농수산신문] 신영균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부위원장(59·전 완도군 미래해양사업단장)은 22일 완도 문화예술의전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완도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신 부위원장은 ‘대변화의 시대 완도가 새롭게 바뀝니다’ 라는 비전 구호와 함께 5대 주요 공약도 함께 발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KTX·SRT 나주~완도간 구간 신설 ▲노화~완도읍 연륙교 건설 ▲읍면별 중소 농공단지 및 화흥포간척지 일대 첨단산업단지 조성 ▲마을단위 광역화 스마트요양원 신설 ▲코로나19 피해보상 대책 강구 등이다. 신영균 부위원장은 “공직생활 35년의 경험과 중앙부처 인적네트워크를 활용해 양질의 일자리와 인구가 늘어나는 완도를 만들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완도 고금 출신인 신영균 부위원장은 국무총리실과 전남도청, 김영록부지사 시절 수행비서, 완도군청 주요실과장, 국장(서기관,완도군 미래해양사업단장),을 거처 부이사관으로 명퇴 등 중앙·지방·광역행정을 두루 섭렵한 행정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민주당 중앙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자문위원, 전남도당 부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동부 정완봉본부장, 서부 신동호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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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삼재 전 의장, “완도군수 불출마...신영균 출마예정자 지지”박삼재 전,의장 2020년 민주평화당에서 더불어민주당으로 복당한 이후 이재명 표 기본소득 국민운동본부 완도 상임의장을 맡아 [청해진농수산신문] 2018년 전국동시 지방선거에서 민주평화당 완도군수 공천을 사전투표 기간이 임박해서 받고 출마했음에도 28.59% 완도군민의 지지를 받았던 박삼재 전 완도군의회 의장이 금년 지방선거에서 완도군수 불출마를 선언함과 동시에 신영균 완도군수 출마 예정자를 지지하였다. 박 전 의장은 2020년 민주평화당에서 더불어민주당으로 복당한 이후 이재명 표 기본소득 국민운동본부 완도 상임의장을 맡아 완도군수 출마를 면밀하게 준비해 왔으나 오늘 전격 불출마 선언과 동시에 신영균 군수 출마 예정자에 대한 지지를 공식화 했다. 그는 불출마 선언문에서“신영균 군수출마 예정자만이 오로지 완도군민이 자랑스러워할 군수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밝혔으며, 지지를 결심한 이유에 대해서는 “이재명 후보 대표 공약인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기본소득, 약자를 위하여 현장을 살피는 바른정치 실현 등 정책과 비젼에 공감한다”고 전했다. 이어 “신 출마예정자는 전남도청과 국무총리실에서 중앙행정을 훌륭하게 수행하였으며, 김영록 도지사 수행비서를 역임하는 등 폭 넓은 인적 네트워크와 행정 전문가로서의 면모를 갖추었고, 군민과 함께 적극 소통하고 투명한 군정을 이루어 나갈 유일한 후보다”라고 평가하였으며, “부인 김경희씨도(완도초, 완도여중 졸업) 나눔 사회봉사를 실천하며 지역민들의 화합을 위해 적극 봉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신영균 출마예정자는 “박삼재 전 의장의 지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더 낮은 자세로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우리 군민 소득창출과 행복 증진을 위해 변화된 정책으로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서부 정완봉본부장, 동부 신동호본부장, 농수산 윤성호부장> 다음은 박삼재 전 의장, 완도군수 불출마 선언문(전문) 안녕하십니까? 박 삼 재 입니다. 저는 오늘 2022년 완도군수 선거에 불출마를 선언합니다. 2018년 제7회 지방선거에서 보여주신 많은 분들의 지지에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밝은 미래의 완도를 위한 바른 정치로 보답 하고자 했으나 장고의 끝에 그 꿈을 내려놓고자 합니다.수십 년 동안 우리 완도군을 위한 일이라면 앞장서려 노력하였고, 군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만 군수가 되기에는 부족했음을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코로나 위기로 우리 군의 경제가 위태롭고, 기후변화와 소비패턴의 변화는 완도군민의 생계마저 위협하고 있습니다.외국인 노동자를 비롯한 인력난과 관광산업 침제는 농수산업과 관광산업에 종사하시는 이웃들에게 생업을 지속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러 우리 완도의 미래가 결코 밝지마는 않습니다.그러나 난세에 영웅이 나타나고, 위험 속에 기회가 있다고 합니다.저는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고 장보고 시절의 영화를 되 살릴 훌륭한 분 신영균 완도군수 출마예정자의 정치 동반자로 함께 하고자 합니다. 저는 이재명 후보의 대표 공약인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기본소득, 약자를 위하고 현장을 살피는 바른정치 실현 등 신영균 출마 예정자의 정책과 비젼에 공감하여 함께 하기로 결심하였습니다. 신 출마예정자는 전남도청 국무총리실에서 중앙 행정을 훌륭하게 수행 하였으며, 김영록 도지사 수행비서를 역임하는 등 폭 넓은 인적 네트워크와 행정 전문가로서의 면모를 갖춰 왔습니다. 이후 완도군에 거주하면서 고향사랑 실천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 해 왔습니다. 십년이 넘도록 완도군의 여러 부서를 거쳐 경제산업국장 퇴임시 까지 군민과 소통하며 훌륭한 행정전문가로의 책임을 성실히 다했습니다. 오랜기간 지켜봐 온 저는 신 출마 예정자께서 군정을 올바르고 투명하게 잘 이끌어 나갈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부인 김경희씨 또한 완도군 약산면에서 태어나 완도초·완도여중을 졸업하였으며 군민을 위한 나눔 사회봉사로 지역민 소통과 화합에 적극 힘쓸 것 입니다.오랫동안 완도에 남아 우리 군민들과 소통을 하고 군민이 원하는 일을 정책적으로 보여줄 사람은 신영균 출마예정자 단 한 사람이라고 생각 합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신영균 완도군수 출마예정자를 적극 지지해 주십시오! 군민이 자랑스러워 할 수 있는 군수가 될 것 입니다! 소통정치! 책임정치! 약속을 지킬 유일한 군수 출마예정자 입니다. 다시 한번 신영균 출마 예정자의 당선을 위해 함께 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2022년 1월 17일박 삼 재 드림 새감각 바른언론- 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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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3선 도전지역 완도- 자치단체장 출마 예정자사진>완도군청 2022년 6.1 지방선거전남 3선 도전지역 완도- 자치단체장 출마 예정자완도군수 선거에 누가 뛰나?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완도군수 선거는 신우철 현 완도군수와 신영균 전 완도군 경제산업국장(고금면 출신), 김신 전 완도군의회 의원(완도읍 출신)이 본지에 출마 의사를 밝혔고, 박인철 현 완도군의회 의원(완도읍 출신) 이외에도 이옥(64) 현 ㈜바이오플락 회장(청산면 출신)과 지영배(54) 전 전남도청 국장(청산면 출신) 등의 도전이 자천, 타천으로 유력시 되고 있다는 것. <참고 : 신영균 출마 예정자와 김신 출마 예정자의 본지 인터뷰는 홈페이지 www.chjnews.kr 참조> ▶이옥 ㈜바이오플락 회장이옥(64) 현 ㈜바이오플락 회장은 완도 청산면 출신으로, 완도중학교와 완도 수산고등학교, 여수 수산대학교를 졸업했다.현재는 부산에서 친환경 수산물 가공업체인 ㈜바이오플락을 운영중이며, 완도읍에서도 김과 다시마, 미역, 톳, 멸치, 해조류 등을 제조·가공하는 공장을 운영 중이다.청해장학회를 설립해 모교인 완도중학교과 완도수산고등학교에 장학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완도 소안면 항일운동기념관 설립에도 3,0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다양한 봉사·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60대 중반에 경영학·수산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완도읍내에 사무소를 두면서 지역민들과 소통의 폭을 넓히고 있다는 것. ▶지영배(54) 전 전남도청 국장지영배 전 전라남도청 국장은 완도 청산면 출신으로 지난 9월 명예퇴직을 하고 완도군수 선거전에 나섰다는 것.지 전 국장은 지난 1996년부터 공직생활을 시작해 국무총리실 비상기획위원회와 중앙인사위원회 등 17년동안 중앙부처에서 근무 후 광주광역시 노인장애인복지·민생경제·민생사법경찰과장 등을 거쳤다.지난 2016년 전남도로 전입해 혁신도시지원단장, 청년정책담당관, 기업도시담당관, 공무원교육원장, 한전공대설립지원단장 등을 역임했다.지 전 국장은 전국 10곳 중 전남이 2곳이나 선정되는 쾌거를 이룬 ‘2017년 평생학습도시 조성’ 공모사업에서 지대한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또한, 오랜기간 공직 행정경험과 노무현 정부시절 행자부에 근무한 경력이 있다는 것.<기동취재>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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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균 완도군수 후보 인터뷰사진> 신영균, 더불어민주당 도당 농수산자원 특별위원장 35년 공직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부흥에 혼신1. 완도군수 선거에 출마한 계기는 무엇인가? 왜 꼭 본인이어야 하는가? 완도에서 나고 자라 고향에 대한 애정이 남다릅니다. 고금출신으로 공직 35년간 국무총리실 등 산업전반에 관한 다양한 직책을 맡아오며 완도의 미래를 밝게 하고 싶다는 꿈이 자연스럽게 생겼습니다. 시대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발휘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고, 완도군의 발전에 기여할 새로운 소득 창출 기회를 만들어 지역경제 부흥에 온 힘을 쏟고 싶습니다. 나의 고향 완도의 농·어민,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모두 행복할 수 있게 큰 봉사에 마음으로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2. 타 후보와 차별화된 공약 또는 핵심공약은? 첫째 우선 군민들께서 이용하시는데 불편한 시설과 공감하기 어려운 제도는 개선토록 하겠습니다. 예를 들어 현재 보건의료원은 중앙정부와 군으로 부터 많은 지원을 받아 최상의 의료인력과 시설, 장비 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생활중심권에서 원거리에 위치함으로서 군민들께서 이용하시는데 불편을 격고 있는 실정입니다. 시내권으로 이전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둘째, 모든 군정과 시책은 군민소득과 연계될 수 있도록 추진 하겠습니다. 전복, 유자 등 농·수산물 2차 가공시설을 확대하여 농·어가 부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12개 읍면별로 특화자원을 발굴하여 상품화, 고부가가치화 할 수 있도록 가공산업 육성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무엇보다 청년이 돌아오는 일자리를 만들어야 합니다. 셋째, 모든 행정은 투명하게 하고 군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많이 갖도록 하겠습니다. 넷째, 완도군보건의료원을 시내권으로 확충하여 이전하고, 단지안에 노인타운을 설치하겠습니다. 부족한 도서지역 노인요양시설을 확충하여 노인어르신 복지증진을 높이겠습니다.또한, 군민 안전신문고 제도 등을 잘 활용하겠습니다. 3. 당선이 되면 우선적으로 해야 된다고 생각하는 시책은? 코로나 19가 장기화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실정입니다.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농·어민 등이 용기를 잃지 않도록 긴급 지원 대책을 강구 하겠습니다. 그와 더불어 관광산업이 다시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완도군 관광지도를 새로 개편하고 관광지를 명품화시켜 새로운 관광 수요 창출에 힘쓰겠습니다. 4. 현재 완도군의 가정 큰 문제점과 그 문제의 해결 방안은? 지역 내 갈등과 분열이라고 봅니다.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추진하면서 군민 설득과 사업에 대한 설명 부족으로 많은 군민들이 아쉬워하고 있습니다. 갈등은 피할 수 없지만 그것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해결방식이 공정하거나 공감한다면 갈등은 줄어들 수밖에 없습니다. ‘공감’을 얻어내기 위해서 각계각층 군민과 공청회를 실시하고 지역개발사업에 대한 진행과정을 투명화 하는 등 갈등 해소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합니다. 5. 완도 군민들께 한마디..... 먼저 제 고향 완도군에서 공직생활을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군민 한분 한분께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전남도청에서 완도군에 전입하여 군민 복지와 행복증진을 위해 지역발전에 온 힘을 쏟아야겠다고 생각한 지 벌써 10년이 지났습니다. 그 10년 동안 최선을 다해 군민 입장에서 고민했고 고충해결을 위해 열심히 발로 뛰었습니다. 그러나 아쉬움은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이제 35년 공직생활동안 쌓은 행정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완도군 미래발전의 청사진을 군민과 함께 그리며, 살기 좋은 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특히, 복지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소외되고 어려운 가정을 잘 살피겠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힘들지만 잘 견뎌내어 우리 군민의 일상이 하루빨리 돌아오길 바라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 신영균 완도군수 후보 프로필♡소속정당 : 더불어 민주당(도당 농수산자원 특별위원장)♡생년월 : 1962.5.♡출생지 : 완도 고금♡주요학력 : 고금북초, 고금중, 광주진흥고, 전남대 경제학과 졸업♡주요경력 : 완도군 경제산업국장, 전라남도 행정부지사실· 예산담당관실, 국무총리실 근무♡포상내역 : 대통령 표창 2회(홍조근정훈장, 근정포장) [대담: 石泉김용환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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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균 전 국장, 완도군수 출마사진> 신영균 전 완도군청 경제산업국장 [청해진농수산신문} 신영균 전 완도군청 경제산업국장이 내년 6·1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완도군수 후보 예비경선 출마를 공식화했다. 이로써 지역 정치권이 서서히 기지개를 켜면서 완도군수와 도·군의원 후보들이 하나둘씩 선거 준비에 시동을 걸며 유력 예비후보군들의 행보가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신영균 전 국장은 지난 7월 지역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내년 완도군수 선거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예비경선에 나서겠다는 의사를 직접 밝혔다. 신 국장은 “당초부터 공직에서 은퇴하고 정치에 뜻을 둘 때, 최종 목적지는 누구나 그렇듯 군수였는데 지난 6개월 동안 지역내 민심을 살피면서 지지자들의 의견을 들어본 바 타지역 처럼 완도 또한 군수 예비경선을 치루는 것이 지역발전에도 이로울 것 같다.”고 말했다. 내년 지방선거에서 군수 출마를 결심한 배경은 “전남도청과 국무총리실 등 다양한 직책에서 얻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완도의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위해 헌신과 열정으로 농·어업인의 소득창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영난 해소 등 지역경제 부흥에 온 힘을 쏟겠다.”고 포부를 밝히면서 “낮은 자세로 군민과 소통하고 신 바람나는 공직사회를 리드하겠다.”고 말했다. 신 국장은 지난해 연말 공로연수를 포함해 정년이 1년 6개월 남은 상황에서 명예퇴직을 하였으며 내년 지방선거에 도전하기 위해 승부수를 던진 것이다. 완도군 고금면 출신으로 1962년생인 그는 고금북초, 고금중, 광주진흥고를 거쳐 전남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1986년 완도군에서 첫 공직을 시작한 후 전남도청, 국무총리실 등 중앙과 지방을 오가며 근무하여 행정부처내 인맥이 두텁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내년 지방선거 완도군수 더불어민주당 후보군으로 김신 전 군의원, 박인철 군의원, 신우철 군수, 신영균 전 국장 등이 자천타천 거론되고 있다.<기동취재>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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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임사] 신영균 완도군 경제산업국장[청해진농수산신문]전남 완도군 신영균 경제산업국장이 명예퇴직을 앞두고 그동안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여러분과 동료 공직자여러분에게 감사의 퇴임사를 본지에 보내와 퇴임사 전문을 싣는다. 이제 정든 완도군청을 떠나려합니다. 완도군의 풍요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다. 공직생활 반성과 성찰과 함께하며, 이루지 못한 부분은 여러 동료 여러분들께서 채워주시리라 믿습니다. 퇴임사> 완도군 경제산업국장 신영균 완도군청 가족 여러분! 경제산업국장 신 영균입니다. 한 해 잘 마무리하고 계시는지요? 다사다난(多事多難)했던 올 한 해를 잘 마무리하시고, 또 새해 밑그림을 그리고 있을 여러분에게 저의 한가지 결심을 알리려 합니다. 저는 2020년 12월 31일자로 완도군 경제산업국장을 끝으로 하여 35년의 공직 생활을 마무리하려 합니다. 여러분들과 함께할 시간은 올해가 마지막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동안 동고동락을 함께 해 오면서 여러모로 부족한 저를 많이 아껴주시고 격려해 주신 여러 선배님은 물론 동료 직원 여러분께 정말 감사 드린다는 말씀을 우선 전하고 싶습니다. 베풀어 주신 사랑, 평생 잊지 않고 마음속 깊이 남겨두려 합니다. 지그시 눈을 감고 보니, 짧지만은 않았던 지난 세월이 주마등 처럼 스쳐갑니다. 그 속에서 그동안 힘겨워하기도 했고 슬퍼하기도 했던 일도 있었습니다. 그런 가운데서도 기쁜 일이 참 많았던 것 같습니다. 저는 1986년 9월, 완도군청에 공직자로서 첫발을 내딛던 그날, 오로지 완도군의 풍요와 발전만을 생각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직급과 관계없이 공직자로서의 무게와 부담은 항상 컸지만 일이 참 좋았습니다. 감사하게도 완도군청과 전남도청 그리고 국무총리실 산하 민주화보상지원단을 오가며 원 없이 일을 해보기도 했습니다. 매 순간 목표는 저의 자리에서 주어진 소임을 성실히 다 하겠다는 것뿐 이었습니다. 늦었지만 제 공직생활 반성과 성찰도 해 봅니다. 열정만 앞섰지, 무엇을 공헌했는지? 그래도 걱정하지 않습니다. 제가 이루지 못한 부분은 여러 동료 여러분들께서 채워주시리라 믿기 때문입니다. 지금 아니면 새로운 도전의 용기를 내지 못할 것 같아 떠납니다. 우물 쭈물 하다 더 늦어질까 두렵습니다. 나중에 돌이켜 봤을 때 가정 적당했을 때, 알맞은 선택이었다고, 후회없을 결정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그동안 여러분과 함께 쌓은 지식과 경험을 밖에서 펼쳐 보이며 씩씩하게 살아 가려합니다. 회자정리(會者定離),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도 있고, 또 헤어짐은 만남이 시작된다고 합니다. 코로나19로 밤낮없이 노고가 많으신 동료 직원 여러분을 생각하면 발길이 가볍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이 또한 잘 헤쳐나가리라 생각합니다. 비록 몸은 떠나지만, 우리 군 발전과 동료 여러분의 건승을 늘 기도 하겠습니다. 참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2020년 12월 17일 완도군 경제산업국장 신영균 드림. 새감각 바른언론 - 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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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광양읍 도시재생사업 ‘순항’[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에서 추진 중인 광양읍 도시재생사업이 5년째 접어들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2015년 9월 광양읍 원도심 일원이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무총리실과 국토교통부의 전략계획, 활성화 계획 수립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지난 2018년 2월 편입토지 보상을 완료한 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광양읍 도시재생사업은 2016년부터 2020년까지 ‘골목과 한옥, 문화로 다시 가꾸는 광양삶터’라는 주제로 광양한옥 가꾸기, 열린 골목 환경정비, 우리읍내 숲 가꾸기, 문화창고 운영 등 12개 단위사업, 24개 세부사업에 총 100억원이 투입된다. 광양읍의 가장 큰 자원이자 매력요소는 ‘너른 마당의 광양 한옥’과 옛 흔적을 간직한 고즈넉한 ‘골목길’이다. 시는 지난해 12월 ‘광양 한옥 가꾸기 조성사업’으로 읍내리 383번지와 인서리 19번지의 한옥 두 곳을 선정해 시범적으로 수리하고 카페 등으로 꾸밀 예정이다. 오는 10월까지 마무리하고 주민과 전문가들과 함께 운영 방향 등을 구상해 광양 한옥의 멋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읍내리와 인서리 일대 총 877m 골목길을 포장하고 문간방과 담장을 허물어 정비한 후 화단을 만들어 교류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 예정이다. 이 외에도 비어있는 폐창고 2동을 보전·활용해 영화관, 공연장, 카페 등 문화공간을 조성한다. 권회상 도시재생과장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역사문화 자원의 가치와 주민 지역공동체를 기반으로 광양읍 원도심의 활기찼던 모습을 되찾기를 기대한다”며 “지금까지 주민들이 보내주신 많은 관심과 참여에 부응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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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권 대학총장, “방사광가속기 유치 지지” 성명[청해진농수산신문] 호남권 소재 21개 대학총장은 10일 전라남도 최대 핵심과제로 추진 중인 ‘4세대 원형 방사광가속기’ 유치 지지를 위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에는 전북, 광주, 전남 등 호남권 소재 21개 대학 총장이 서명했다. 전북은 곽병선 군산대 총장, 박맹수 원광대 총장, 김동원 전북대 총장, 김우영 전주교대 총장, 이호인 전주대 총장, 강희성 호원대 총장 등이 동참했다. 광주는 정병석 전남대 총장, 민영돈 조선대 총장, 김기선 광주과기원 총장, 최도성 광주교대 총장, 김혁종 광주대 총장, 이선재 광주여대 총장, 조성수 남부대 총장, 최수태 송원대 총장, 박상철 호남대 총장 등이 함께했다. 전남은 박민서 목포대 총장, 고영진 순천대 총장, 최일 동신대 총장, 박종구 초당대 총장, 이승훈 세한대 총장, 류지협 한려대 총장 등이 서명했다. 이날 전남도청 정약용실에서 가진 성명서 발표는 김혁종 광주·전남지역 대학총장협의회장, 김우영 전북지역 대학총장협의회장이 대표로 발표했으며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김종갑 한국전력공사 사장, 김동원 전북대 총장, 박맹수 원광대 총장, 정병석 전남대 총장, 민영돈 조선대 총장, 김기선 광주과학기술원 총장, 박상철 호남대 총장, 박민서 목포대 총장, 최일 동신대 총장, 박종구 초당대 총장 등이 참석해 유치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들 총장들은 “방사광가속기를 이용한 공동연구 등 다양한 연계 협력으로 호남권 대학 간 동반성장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4세대 원형 방사광가속기’의 호남권 유치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특히 “방사광가속기는 첨단기술 공급기지로 산학연 클러스터가 상생 협력하고 동반성장하는 선순환을 이끄는 핵심시설이다”며 “호남이 낙후에서 벗어나 미래를 선도할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에 반드시 구축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또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에 대해서도 “안정적인 지반, 넓은 부지, AI 인프라, 풍부한 인적 자원, 한전공대를 비롯한 16개 공공기관과 에너지 연관기업이 집적돼 있어 가속기 구축에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췄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국가 대형연구시설이 대전, 포항, 경주, 부산 등 충청·영남지역에 편중돼 있고 호남권의 R&D사업 비중이 전국 최하위 수준인 3.02%에 불과해 연구환경이 개선돼야 한다”며 “한전공대를 중심으로 호남권 대학과 방사광가속기를 연계하면, 호남권의 첨단 연구 역량이 높아져 국가 미래 핵심기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된다”고 비전을 제시했다. 더불어 “방사광가속기가 호남권에 구축되면 전국이 과학기술 경쟁력을 고르게 확보할 수 있게 돼 과학기술 분야에서도 문재인 정부가 지향한 국가 균형발전 실현의 큰 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전라남도는 한전공대와 연계해 4세대 원형 방사광가속기를 유치키 위해 청와대·국무총리실·과기부 등에 국가정책 반영을 적극 건의하는 등 올해 도정 최대 핵심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한편 방사광가속기는 한전공대 인근 부지에 구축할 계획이며 한전공대는 오는 2022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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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태인동 도시재생사업 본격 추진[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가 올해 태인동 도시재생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2018년 8월 태인동 용지마을 일원이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절차 간소화를 위해 같은 해 12월 국무총리실 산하 도시재생특별위원회에서 선도지역으로 지정받고 지난해 7월 국토교통부에서 활성화 계획을 승인받은 후 실시설계용역을 발주·완료했다. 태인동 도시재생사업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용지마을’ 일원에서 안전·안심마을 조성사업과 생활환경조성사업, 함께하는 공동체사업, 문화플랫폼조성사업, 골목상권편의시설 조성사업 6개 단위사업과 11개 세부사업에 총 135억원이 투입된다. 올해 시행되는 사업은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지는 ‘문화마당 조성사업’으로 용지마을 전통축제인 큰 줄다리기 행사를 열어 지역주민과 상인, 문화예술인, 청년이 함께 소통하는 공간을 마련한다. 주차공간 부족에 따른 주차 대란과 가로변 무단 주정차 방지를 위해 유휴지를 활용해 총 16면의 ‘용지 열린 주차장’을 조성한다. 또한 같은 부지에 ‘가온 카페’를 조성한다. ‘가온 카페’는 실버 바리스타 교육으로 양성된 인력으로 운영할 계획으로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열린 주차장과 가온 카페는 2월에 공사를 시작해 6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태인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인 정착과 마을공동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하 1층, 지상 4층의 ‘용지 어울림센터’가 조성된다. 지상 1층은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해의전시관, 2층은 태인 지역아동센터, 3층은 작은 도서관, 어린이 놀이시설, 4층은 건강지원센터와 소규모 회의실로 활용할 예정이다. ‘어울림센터’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설계 공모 방식으로 추진되며 6월에 실시 설계용역 완료 후 공사에 착수해 올해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용지마을을 관통하는 총 길이 230m, 폭 3m의 ‘생활 안전가로’를 개설해 주민들의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 주민들의 이동 편리성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업은 3월에 전라남도 설계심사를 마치고 착공해 1년내에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권회상 도시재생과장은 “태인동 도시재생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주민의 적극적인 지지가 필요하다”며 “미발주 사업은 내년에 발주해 2022년 이전에 전체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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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지사, 국무총리와 청와대 정무수석 잇단 면담[청해진농수산신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 6대 프로젝트와 함께 지역 발전을 획기적으로 앞당길 3대 핵심과제 등 지역 현안사업 유치를 위해 청와대와 국무총리실을 잇따라 방문하는 등 광폭행보를 보였다. 그동안 김 지사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와 방역 총력 체계를 운영 중인 상황에서 19일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과 20일 정세균 국무총리를 면담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정부 차원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는 의료 불균형 해소를 위한 ‘의과대학’ 설립, 2022년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 개최, 4세대 원형 방사광가속기 구축, 대규모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한전공대 설립 지원, 여수국가산단 중심 지역일자리 거점 선정을 건의했다. 김 지사는 “의과대학 설립은 전국 응급의료 취약지역 99개 중 전남에 17개 시군이 해당된 부분”을 강조하고 “의료취약 지역은 많지만 의료인력이 부족한 의료 불균형 부분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특히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감염병에 대한 공공의료 강화의 필요성이 강조된 만큼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전남에 반드시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197개국 2만 5천명 규모의 세계 최대 국제회의인 2022년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를 여수를 중심으로 한 남해안 남중권에 유치될 수 있도록 정부계획으로 확정해 줄 것도 아울러 건의했다. 이어 “에너지신소재, 신약개발 등 모든 기초과학분야 연구에 활용이 가능한 4세대 원형 방사광가속기를 나주 산학연 클러스터에 구축되도록 지원”을 요구했다. 이는 에너지 소재 산업분야 연구에 가장 많이 활용될 방사광가속기는 광주 AI자동차, 전북 농업바이오와 탄소산업 등과 연계가 가능하며 이를 통해 호남권 소재 대학, 지역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과 첨단 연구역량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전남형 상생일자리 사업으로 추진중인 서남해안 8.2GW 대규모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사업과 여수국가산단 중심 지역일자리 거점 선정 지원도 건의내용에 포함됐다. 김 지사는 “전남 제2의 도약을 위한 블루 이코노미 6대 프로젝트와 3대 핵심과제를 중장기 국가계획에 반영시켜 새로운 미래 먹거리로 만들어 가겠다”며 “국가 차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데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지사는 코로나19 사태가 국가적으로 대단히 비상한 상황이라는 인식하에 정세균 총리 면담 자리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방안으로 ‘선별진료소 음압에어텐트 추가 설치’와 ‘전남 동부권 감염병 진단검사 시스템 구축’을 별도로 건의하기도 했다.